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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실내 환경은 어떠한가?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밝은 곳인지, 습기가 많지 않고
쾌적한 곳인지, 창문의 크기나 위치,
문의 크기 등이 유아에게 알맞은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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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의 놀이 활동을 위한 자료들이
흥미 영역별로 잘 준비되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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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에는 크고 안전하게 설치된 놀이 기구 외에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동·식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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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시설, 설비가 유아가 쓰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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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급에 너무 많은 수의 유아가 편성되어 있지는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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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나 원장님은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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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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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전문적인 유아교육을 받았고, 교육 경험은 어느 정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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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드는 비용은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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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벗어난다는 어린이들의 심리적 부담을 최대한 줄여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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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배변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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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활동과 용변에 편한 옷(예:고무줄 바지, 끈이 없는 신 등)을 입혀 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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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길에 익숙하도록 도와 주셔야 하고,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잘 일러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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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귀가 시간에는 꼭 집에서 맞아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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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해 보라고 시키시는 일은 어린이가 자율적으로 하기 전에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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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닿는 대로 인정과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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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면에서 가정과 유치원이 서로 보완되며 연계되도록 힘쓰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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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유치원은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도와
주셔야 합니다. 특히 선생님이 무서운 분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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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받이로 자기 중심적 사고에 익숙하던 어린이가 그러한 삶의 방식에서 차츰 벗어나 차례를 기다리고, 친구와 사이좋게 나누어 놀며, 떼쓰거나 울지 않도록 잘 일러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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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생활 습관들-스스로 신을 벗기, 화장실 다녀오기, 자기 옷이나 물건
챙기기, 집 주소와 전화번호 알기 등-을 익혀 줌으로 유치원 생활에 쉬 적응
하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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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떨어져 본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은 차츰 오래 떨어져 있을 수 있도록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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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모든 물건에는 잘 보이도록 이름을 써 주셔야 합니다. |
"너 그렇게 하면 선생님께 혼난다."
"선생님, 얘 좀 야단치세요"
"너 유치원에 가면 선생님만 똑바로 쳐다봐!"
이러한 언어 표현은 선생님에 대해 무섭다는 인상을 넣어주는 결과가 되어 어린이는 쉽게 선생님과 가까워지지 못합니다.
입학 시기의 어린이는 경험한 것을 생각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시기이므로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유치원 생활이 궁금할 때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하는 일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아 이야기를 유도해서 질문에 강요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의외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 중에 신학기병을 들 수 있습니다.
집을 나설 시간이 다가오자 배가 아프다거나 또는 다른 핑계를 댑니다.
보통 며칠이 지나고 나면 저절로 없어지는데 어린이에 따라서는 몇 주씩 계속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강요를 당하게 되면 불안해 집니다.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어머니로서 쉽게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는 선생님과 상의를 하면서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섯 살 어린이의 옷을 입혀주고 네 살 어린이의 밥을 먹여주고 일곱 살 어린이를 유치원에 데리고 다니는 부모는 결코 "좋은 부모"는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이의 욕구를 누르고 부모자신의 욕구만 충족시키려는 이기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줄 때 느끼는 기쁨을 어린이가 성취해 놓은 것을 보고 기뻐하는 즐거움으로 대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엄마 엄마, 나 혼자서 입었어요. 엄마가 입혀주지 않았어요."
이것은 자기도 무언가 할 수 있으며 무능력하지 않다는 인식의 시작인 것입니다. 점차로 어린이는 자신감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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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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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양치질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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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씻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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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옷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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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거르지 않고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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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올 때 인사하기 |
처음 유치원에 입학한 어린이는 제약된 생활에 매우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늦잠을 자게 되고 아침밥을 거르게 되므로 어머니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의 생활을 의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침밥을 조금이라도 먹게 해야 하며 아침
밥을 먹은 후에는 꼭 양치질을 하는 올바른 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하고 변을 보지 않고
등원하면 불편 할 뿐 아니라 실수의 염려도 있으므로 아침마다 챙겨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은 어린이 스스로 챙기게 하고 등원 시에는 현관까지 나와 잘 다녀오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유치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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