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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나 아동들의 경우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일어라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합니다.
이는 집안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 보호자의 태도와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시설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나 보호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받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고를 당한 아동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구급차가 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어린이가 당신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거나 깨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 간질이나 발작 시 음식이나 음료수, 물건을 삼킨 경우
*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
* 심한 화상을 입은 경우
* 숨쉬기 힘들어 하는 경우
* 독성물질을 먹은 경우
*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는 경우
* 자동차나 자전거와 충돌한 경우
* 응급상황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 119를 이용.
비응급 상황에서는 다니던 병원으로 갑니다.
| 부모나 주변 사람들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최대한 아이를 안심시켜야 합니다.
평소 아동이 아끼는 인형이나 친숙한 물건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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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작은 어른으로 취급하여 어른의 마음대로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는 나름대로의 특별한 요구와 권리를 가지고 있는 개인입니다.
상황이나 치료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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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혼자 두지 않도록 합니다. 어린이는 혼자 있는 것(격리), 아픈 것(통증), 낯선 사람에 대해 쉽게 두려움과 불안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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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장소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야 합니다. 주소와 근처의 큰 건물이름,
특별한 지형 등이 있으면 알려줍니다.
2) 다시 통화가 가능한 전화번호와 신고자의 이름을 남깁니다.
3)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합니다.
"아이가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4) 사고로 인한 손상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립니다.
"이마 쪽이 찢어져서 피가 흐르고 있어요"
5) 본인이 수행한 처치내용이 있으면 이것도 함께 알립니다.
"피가 나는 곳을 수건으로 누르고 있어요"
6) 다른 사람에게 구급전화를 부탁한 경우에는 통화가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7) 전화를 끊지 말고 계속적으로 전화상담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 약물 |
아스피린, 소화제, 현재 복용중인 약, 항생제연고, 칼라민로션(벌레 물려 가려운데 사용) |
상처치료
물품 |
탄력붕대, 삼각붕대, 일회용밴드, 반창고, 거즈, 솜, 얼음주머니, 핀셋, 옷핀(붕대의 마무리 시 사용가능), 일회용 장갑 |
| 기타 |
체온계, 손전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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