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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은 "아이가 의사표현에 자신이 없으면 학교생활이 싫어지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태도가 형성되어야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누구나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이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 앞에 서는 일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야 커서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① 큰 소리로 책 읽기를 합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책 읽기를 해 보세요. 교과서의 문장은 잘 다듬어진 문장이므로 여러 번 읽다 보면 글의 짜임을 알 수 있고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② 대답을 크게 해 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말하는 자세가 잘 갖춰지지 않는 경우를 많이 발견합니다. 여럿이 이야기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작은 소리로 말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혼자 말 할 때에는 큰 소리로 말해야 합니다. 특히 목소리가 작은 어린이들은 대답부터 큰 소리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시켜 주세요.
③ 간단한 문장을 끝까지 말합니다.
아주 간단한 문장부터 처음과 끝이 소라가 같게 끝까지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평소 생활에서 말을 끝까지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끝을 맺지 못할 때마다 지적해 주고 마무리를 바르게 하도록 반복하여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④ 용기를 주세요.
처음에 손을 들고 말할 때는 얼굴도 빨개지고 힘들게 여겨지지만 한두 번 해보면 자연스러워질 수도 있답니다. 칭찬을 통해 용기를 주면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습관이 될 때가지 보상을 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보상이 지나치면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역효과를 낼 수 있거나 모든 것에서 보상을 요구하게 되기도 합니다. 적절한 보상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내적 동기를 강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자기에게 맞는 연습 방법을 찾으세요.
거울을 보고 혼자 연습하거나 어머니와 말을 주고 받으면서 또는 가족과 함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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